언제, 얼마 동안이 가장 좋을까?

어학연수는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시기를 택하고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10개월-1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가장 바람직한 어학연수의 기간은 10개월-1년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떠나지만 어학연수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 유학의 경우에는 학교의 시작 학기가 있어서 그 시기에 맞춰서 지원을 해야 하지만 어학연수는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시기를 정해서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기간 역시도 자신에게 주어진 기간만 연수를 하는 것이다.

 eslimg085.jpg

물론 영어실력을 안정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바람직한 어학연수의 기간은 10개월-1년이다. 언어습득의 특성상, 우리나라에서 배운 영어를 고급수준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이상 24시간 영어로 생활하는 환경에서 적응을 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상황이 1년 정도의 기간을 떠날 수 없다면 주어진 기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계획과 준비를 해야 한다. 어학연수를 짧은 기간 동안 가야 한다면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영어공부를 더 많이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어학연수를 떠났을 때 영어향상의 발전과정 어학연수를 떠났을 때 영어향상의 발전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영어향상곡선은 다음과 같다.

graph05.jpg

영어연수 초기 약 3개월 정도는 영어향상 속도가 매우 더딘 것이 일반적이고 3개월 이후에 가속도가 붙는다. 특히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을 때 약 6개월 후 부터는 영어듣기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게 되고 하루가 다르게 영어향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1번 그래프는 어학연수 전 영어실력이 낮은 수준에서 시작한 것이고 2번 그래프는 영어실력이 1번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시작한 것이다. 즉, 초기의 영어수준에 따라서 돌아올 때의 영어수준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영어향상 속도가 더딘 3개월 동안은 영어가 별로 재미없게 느껴지는 기간이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 한국 학생들과 어울려 다른 재미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성공하는 어학연수와는 멀어지게 된다. 초기에 더 열심히 영어향상에 노력을 한다면 약 3개월 전후로 영어향상 속도를 느끼면서 영어공부가 재미있게 된다. 그리고 6개월 후에는 영어가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면서 꿈도 영어로 꾸는 경험도 하게 되고, TV나 영화를 영어로 감상이 가능해 지면서 “내가 가진 재능과 나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뭐 할게 없을까?” 하는 다른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