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과 친해져라

한국식 선생님 개념은 한국에 두고 떠나라. 선생≠아버지, 선생=친구

 

eslimg047.jpg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어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처럼 24시간 영어로 생활하는 환경에 가더라도 영어 전문가는 만나기 어렵다. 어학연수를 하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어학연수 기관에 있는 영어전문가가 잘못 사용하는 영어를 교정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수를 가서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친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가 유학을 갔을 때 첫 학기 동안 두 과목의 영어 수업을 수강한 적이 있다. 그 때 영작문 선생님이었던 Ms Jill 이란 분과 우연한 기회에 친분을 쌓게 된 것을 계기로 그 분이 나의 졸업논문까지 교정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영어선생님과 친해지면 다른 외국인과는 달리 잘 못 사용하는 영어를 지적해주고 교정해 주는데 적극적이다. 문제는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을 잘 모르거나 성격상 적극적으로 선생님에게 접근하지 않는 한국 학생들의 특성 때문에 다른 나라 학생에 비해서 선생님들과의 교류가 적은 것이다.

 

연수를 가서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은 적극적으로 선생님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영어선생님도 똑 같은 사람이기에 내가 하는 것만큼 더 잘해주게 된다. 선생님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평생을 친구로 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아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필자의 영어선생님은 지금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영어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을 소개 한다.
1) 수업시간에 성실하게 임한다.
2) 수업시간 외에도 개인적으로 영어에 대한 질문을 한다.
3) 상냥하고 웃는 모습으로 대한다
4) 식사에 초대를 한다(한국음식이면 더 좋음)
5) 조그만 선물을 준비한다(한국을 상징하는 선물이면 더 좋음)
6)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날에 감사의 카드를 건넨다.
7)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 외의 특별활동 즉, 운동, 영화감상, 볼링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8) 학교에서 주관하는 파티에 참여해서 개인적인 대화를 하는 기회를 만든다.
9) 학기가 끝나는 날에는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10)  친해지게 되면 이멜이나 연락처를 교환한다.